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뱀파이어 시리즈 (문단 편집) == 특징 == 제목처럼 주인공부터 인간이 아닌 뱀파이어 [[데미트리 막시모프]]이며,[* 단 2편인 뱀파이어 헌터는 레이레이와 도노반이 공동 주인공이다. 3편은 제다 도마. 서큐버스이자 메인 히로인, 라이벌 캐릭터인 [[모리건 앤슬랜드]]도 데미트리조차도 넘는 인기를 끌어 주인공이 되었다.] 그 외 캐릭터들 또한 오직 몬스터들-캣우먼, 서큐버스, 미이라, 좀비, 인조인간, 반어인, 웨어울프 등-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내세웠다. 단순한 괴물들 뿐이 아니라 미형 캐릭터들은 미형 캐릭터다운 매력을 지녔고 미형이 아니더라도 각자 개성있는 모습으로 어필한 캐릭터도 있기에 캐릭터성에 있어서도 어느정도 성공적으로 먹혔다. [[모리건 앤슬랜드]], [[릴리스(캡콤)|릴리스]], [[레이레이]], [[Q-Bee]], [[펠리시아(캡콤)|펠리시아]], [[제다 도마]], [[데미트리 막시모프]] 같은 인기 캐릭터들은 발매된 지 30년이 다 되어가는 2020년대에도 팬아트가 쏟아져 나온다. 거기에 인간이 아닌 존재들이기에 기존 격투게임에서 보지 못한 각종 괴이한 성능의 캐릭터들도 게임의 색다른 재미를 이루는 데 큰 몫을 했다. 예를 들자면 기본 잡기조차 없고 무한 공중부유가 가능하며 땅에서까지 기본기가 솟아나는 아나카리스 같은 캐릭터가 대표적이다. 스토리 자체는 그 방대함에 비해서 뒷설정으로만 대부분 풀려서 많이 알려진게 없는데, 공식 스토리는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편 : 데미트리의 마계정복 및 모리건의 가문 계승, 2편: 뱀파이어 헌터 2명의 마족사냥, 3편: 데미트리와 모리건의 마왕(제다) 토벌이다. 자세한 뒷설정과 스토리를 알고 싶으면 [[데미트리 막시모프]] 문서의 히스토리 오브 파이터즈 동영상을 보면 된다. 다른 캡콤 격투게임들처럼 스토리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기본 세계관 설정은 만화 [[유유백서]]에서 따왔다고 한다. 마계의 마족들이 S~C급으로 랭크가 정해져있는 부분이라든가, 마계 최강 3인방이라든가[* 실제로 뱀파이어 시리즈의 마계 3세력 최강자들인 [[데미트리 막시모프]], [[모리건 앤슬랜드]], [[제다 도마]]는 유유백서의 마계 3세력 최강자들인 [[라이젠(유유백서)|라이젠]], [[무쿠로(유유백서)|무쿠로]], [[요미(유유백서)|요미]]와 비슷한 부분들이 있다. 라이젠과 데미트리는 원래는 그 누구도 대적하기 힘들 정도로 강한 마력을 보유하고 있었다는 점과 인간을 소재로 하여 강함을 유지하고 있었다는 점(라이젠은 식인, 데미트리는 흡혈), 서로 다른 이유긴 하지만 원래의 힘보다 약해졌다는(라이젠은 '식탈의사' 여성에게 반하게 되어 더 이상 인간을 잡아먹지 않게 되어 약해지고, 데미트리는 뱀파이어 시리즈 세계관 최강자이자 모리건의 양부인 베리얼에게 패해 마력을 잃고 B급 마족으로 강등당해서 약해진다.) 공통점이 있고, 무쿠로와 모리건은 3세력 최강자들 중에서 홍일점이라는 점, 작중에서도 손에 꼽는 미인이라는 점, 총합 세력이 가장 강하다는 공통점이 있고, 요미와 제다는 마계를 넘어 인간계까지 지배하려는 점과 한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무언가를 잃어버린다는(요미는 쿠라마를 너무 신뢰하여 그의 계략에 빠져 시력을 잃게 되고, 제다는 영왕 가루난이 죽자 베리얼을 없애기 위해 계획을 세우게 되고 자신의 심복 오좀의 진언으로 인간계의 문을 열어서 거기서 나온 힘을 얻을려고 했으나 그 힘이 너무 강대해서 되려 자멸하게 된다. 이후 오좀은 계획대로를 외치며 제다의 자리에 앉게되고, 제다를 자멸시키고 남은 에너지는 우연히 데미트리가 흡수하여 전성기 이상의 힘을 얻는데 성공한다.) 공통점이 있다.] 인간계와 마계를 잇는 '문'의 존재 등등.[* 실제로 유유백서의 원작은 1990년부터 1994년까지 연재되었고, 애니메이션은 1992년 10월 10일부터 1995년 1월 7일까지 방영하였기 때문에 1994년에 처음 등장한 뱀파이어 시리즈가 그 모티브를 따오기에는 충분한 시간이 된다.] 간판 시스템이라면 역시 체인 콤보와 가드 캔슬. 체인 콤보는 약한 기본기에서 강한 기본기로 순차적으로 연결되는 시스템으로, 이 당시에는 기껏 해봐야 약-중-강 3단계가 최고에 약 기본기 - 강 기본기 - 필살기 연계가 가능했고 딱히 특징 있는 시스템은 아니었던 것이 헌터에서부터 6단계로 정립됨과 함께 중간에 필살기로 캔슬이 불가능해지는 등의 변화가 가해지며 특징 있는 시스템으로 자리잡게 된다.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기본기로 시작해 기본기로 끝나는 만큼 썰렁한 느낌도 있기에 이것과 완전히 같은 형태는 이 시리즈 외에 채택되지 못하고, 다른 작품에는 체인에서 필살기 캔슬까지 이어지거나 특정 루트로만 기본기가 연결되는 식으로 변형되어 채택되었다. 파격적인 시도였지만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캐릭터 그래픽이나 인간이 아니기에 가능한 코믹하면서도 개그성 넘치는 유쾌한 기술, 기술에 당할때나 피니쉬마저도 캐릭터마다 일일이 다르게 만든 점이 플러스로 작용하여 나름대로 인기를 끌었다. 덕분에 [[캡콤]]은 이후 [[체인콤보]] 시스템을 더 손보고, 캐릭터 추가/혹은 기존 캐릭터의 색 변경 등의 추가요소를 넣어 뱀파이어 헌터, 그리고 뱀파이어 세이비어를 출시했다. 뱀파이어 세이비어부터는 격겜 역사상 유래없이 특이한 라이프제를 도입했다. 사실상 라운드가 없는거나 마찬가지인데 체력을 모두 소진시키면 게임이 잠시 정지되며 라이프 하나를 잃으며, 곧바로 다음 게임이 시작된다. 이 때 이긴 쪽의 체력게이지가 회복되지 않는다. 그렇게 해서 라이프 2개를 소모시키는 쪽이 승리.[* 3선 2선승일 경우. 지고 있는 쪽은 2라운드에서 상대의 체력을 100%가 아닌 1라운드에서 남은 양만큼만 줄이면 포인트를 동점으로 만들 수 있으나, 3라운드에서는 자신의 남은 체력으로만 승부하게 된다.] 그래서 화력이 강하고 템포가 빠른 게임 특성과 겹쳐 회전률이 무지막지하게 빨랐다. 여담이지만 초대 뱀파이어때는 '''[[SSF2X|CPU의 난이도가 그야말로 토나올 정도로 괴악한 편]].''' CPU의 공격력 보정을 높게한 건 기본이고[* CPU가 쓰는 [[빅토르 폰 게르덴하임]]의 앉아 약K 연사나 [[자벨 자록]]의 서서 약K 연사 다 맞으면 에너지가 그대로 '''70%가 증발한다!''']모두 칼가드와 딜레이캐치를 잘 하며 특히 CPU 모리건은 소울피스트로 견제 후 플레이어가 점프하면 서서 강P&서서 강K&섀도우 블레이드로 칼격추하고 중간보스인 CPU [[포보스(캡콤)|포보스]]는 빔가드데미지가 장난 아니며 [[SSF2X]]의 [[고우키]]마냥 인공지능이 장난 아닌 CPU [[파이론]]은 '''기본기에 가드데미지'''가 있고 장풍기인 소울재머는 ES화가 되어 공중에서 쏘면 기둥같은거가 생성되는 등 그야말로 괴악하다. [[더미 데이터]]를 꾸기다 보면 포보스와 파이론은 원래 플레이어블로 나올 예정이였는데 발매 직전에 취소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을 치트로 골라 플레이 할 경우 포보스의 경우 엔딩이 탑재되어 있으며(화면만 나오고 소리는 안나온다) 파이론은 같은 보스 파이론이 등장 할 타이밍에 게임이 다운된다. 다만 이 때 치트를 이용해 다른캐릭터로 변환시키면 계속 진행이 가능하므로 이걸 이용해 다시 파이론으로 보스전을 치룰 수 있고 이 쪽 또한 엔딩이 탑재되어 있는데다 대전 후 넘어가는 화면에서의 패배 포즈 또한 애매하긴 하나(CPU전에서 질시 컨티뉴화면에서 게임이 자동으로 리셋된다. 이는 포보스도 마찬가지) 잘 구현되어 있었고 심지어는 둘다 2P컬러가 존재했었다.] 저렇게나 성능이 괴악한데 어떻게 보면 [[KOF 96]]처럼 맞는 이치 일지도 모른다. 헌터와 세이비어부터는 AI의 사악함이 많이 낮아졌지만 공중 밑 하단 칼가드와 몇몇 캐릭터의 엄청난 속도의 커맨드잡기(제다, 비샤몬 등)는[* CPU가 사용하는 여러 캐릭터들 중에서도 제다와 비샤몬만은 접근 시 거의 100% 확률로 커맨드 잡기를 시전한다.] 여전하며, 또한 일부 기본잡기[* [[펠리시아(캡콤)|펠리시아]]의 P잡기, [[데미트리 막시모프]]의 K잡기 등.]와 필살기[* [[빅토르 폰 게르덴하임]]의 기가 쇼크, [[아나카리스]]의 미이라 드롭, [[비샤몬]]의 귀신 목 비틀기 등.]의 데미지가 플레이어용보다 몇 배는 더 높기 때문에(특히 데미트리의 K잡기는 HP의 거의 1/3이 빠진다!) 플레이어 대전처럼 싸울 수가 없다. 실은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지 않은 편인데 초대작인 [[뱀파이어]]는 올바스와 데미트리 이 두 캐릭터가 너무 사기적이었고, 95년에 나온 [[뱀파이어 헌터]]는 보스 캐릭터를 고를 수 있는 것 만으로도 큰 밸런스 붕괴를 일으켰으며[* 그것도 보스 버전보다 약하게 만들었는데도 저 모양이었다.] [[뱀파이어 세이비어]]에서는 밸런스가 수정됐다고 해도 큐비나 사스콰치, 자벨 같은 사기 캐릭터가 게임을 접수해버렸기 때문에 여전히 밸런스가 시궁창이다. 바렛타는 쓰긴 힘들지만 강제연결이 있어서 티어가 높은 편. 더군다나 시리즈마다 무한콤보가 있다는 것도 밸런스에 큰 영향을 끼쳤다.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가 [[커맨드 잡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다른 대전액션게임과는 차별화되는 요소 중 하나. 모든 캐릭터에게 커맨드 잡기가 존재하는데, 일반적으로 레버 반회전 커맨드이지만 [[비샤몬]]과 [[데미트리 막시모프]] 등은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와 동일한 1회전 잡기이며 파워계인 [[빅토르 폰 게르덴하임]]도 1회전이다. [[아나카리스]]의 경우에는 그냥 [[파동권]] 커맨드. [[사스콰치]]의 경우에는 반회전 잡기와 1회전 잡기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데 반회전 잡기의 경우 잡기 이후 체인콤보 등으로 연계가 가능하지만 1회전 잡기의 경우 데미지는 높지만 잡기 이후 기본기로의 연계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커맨드로 따지나 실용성으로 따지나 반회전 쪽이 훨씬 이득이다. 이외에도 웬만하면 기술이 P버튼에 배정되어 있지만 [[가론(캡콤)|가론]]이나 [[제다 도마]]의 경우에는 K버튼에 배정되어 있다던지 뭔가 일관성이 없다는 것도 특징. 특이하게도, 통상적으로는 잡기 실패 모션을 볼 수 없지만[* 잡기 범위 내에 아무도 없는 상태에서 허공에 대고 잡기 커맨드를 입력했을 경우에는 잡기 실패 모션이 나오지 않는다.] 커맨드를 입력했을 때 잡기 범위 내에 있던 상대가 쓰러졌거나 대쉬를 이용해 범위 내에서 빠져나갔을 경우 잡기 실패 모션을 볼 수 있다. 비샤몬이나 [[레이레이(캡콤)|레이레이]]같은 캐릭터들은 이 잡기 실패 모션이 완전 개그이기 때문에 한 번쯤 보는 걸 추천. 그런데 사실 커맨드 잡기 뿐만이 아니라 '''기본잡기'''에도 잡기 실패 모션이 있는 게임이라 커맨드 잡기가 없는 캐릭터들에게도 잡기 실패 모션은 있다. 결국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에게 잡기 실패 모션이 존재한다는 당시로써는 개성적이다 못해 상당히 파격적인 특징까지...[*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 이후로는 기본잡기 전용 커맨드가 따로 생기게 되면서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들도 개별적인 잡기 실패 모션을 가지게 되었다. 다만 뱀파이어 시리즈의 같은 경우에는 가장 마지막 작품인 세이비어까지도 전용 기본잡기 커맨드가 있는 게 아닌 전통의 근접해서 P or K를 고집했기에 더욱 변태적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